이번글은 지금까지 써오던 와이어샤크 관련 글에서 약간 벗어난 글이다.
몇일간 여름 휴가 및 귀차니즘 이슈로 글을 남기지 못했는데 갑자기 vpn의 패킷 교환이 궁금해졌다.
지금까지 해오던건, 대학교 네트워크 수업 때 배운 내용을 실제로 확인하는 느낌이 강했다면, vpn은 아예 처음부터 시작하는 거라 막막하면서도 꽤나 재밌을것 같다는 생각에 시작했다.
먼저, openvpn을 사용하도록 하겠다.
확장 프로그램으로써 제공되는 vpn도 있지만, vpn 서버를 열어서 서버와 클라이언트를 모두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나은 분석이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이 이렇게 결정한 이유이다.
openvpn서버는 virtualbox에 설치하였으며, 생각보다 꽤 많은 시간이 걸렸다.
따라서 하는것은 큰 시간이 들지 않았지만, 자잘한 오류가 계속 떴기 때문에 끝날듯 끝나지 않는 설정이었다.
virtualbox의 ubuntu는 이미 사용하던 가상 머신이 있었기 때문에 해당 부분에서 진행했으며, 필요시 검색해가며 설치하여도 시간은 꽤 걸리겠지만, 어렵진 않을 것이다.
openvpn을 차근 차근 설치하다보면, server를 실행해야하는데 server.conf가 발목을 잡는다. 일단 virtualbox의 키보드 설정을 미루다보니, 화살표는 물론 백스페이스조차도 이상한 값으로 나오기 때문에 이 부분은 나중에 따로 설정해두어야 할 것 같다.
이래저래 따라하고, 안되는건 ai와 함께 고쳐하면 server는 어느 순간 완성되어있다. 이제, client를 설정해야하는데, ovpn 파일만 만들면 끝이다.
ovpn 파일 설정때, key-direction은 tls-auth의 마지막 숫자와 달라야하며, cert, key는 서버용과 클라이언트용을 따로 나누어 관리하여야한다.
글을 쓰고 보니, 정말 별거 아닌 이유이지만, 이걸 찾아내는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암튼 이렇게 vpn 서버와 클라이언트 설정이 끝났기 때문에 앞으로는 vpn에 대해 글을 써보고자 한다.
vpn은 공부해본적이 단 한번도 없기 때문에 글을 쓰는 주기도 길것이고, 정확하지 않은 부분도 많을 것이다.
지금도 그렇고, 나중에도 그렇게 스스로 정리되지 않아 자아분열하는 모습을 보게되겠지만, 이렇게 시간과 힘을 써가며 공부하는 것이 기억에도 오래남기 때문에 그냥 그렇게 진행하고자 한다.
오늘 글은 일기처럼 막 휘갈겨쓰고 있는데 다음 글부터는 다시 분석하고 공부하는 내용을 정리하도록 하겠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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